윤증현 장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2분기 가계동향을 보면 가계소득이 7.7% 증가했고 이는 지난 2003년 이후 최고 증가율"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우리경제의 계층간 소득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는 우려를 지적하면서 "하위 20% 가계의 경우 소득증가율은 17.9%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그 결과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 소득 배율로 표시한 소득5분위 배율이 4.94로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5미만으로 낮아지는 등 소득 격차가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장관은 "이같은 계층간 소득격차 완화를 위해 향후에도 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물가안정의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대기업 중심으로 민간부문에서도 협력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밀 중심으로 국제곡물가가 상승에 대한 대책으로 곡물 자급도 제고와 수급의 안정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이 논의된다.
윤장관은 "최근 국제곡물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세계 곡물재고가 양호해 크게 우려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