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소닉은 스마트폰 및 일반 카메라에 필수적인 AF 액츄에이터(손떨림 보정장치) 분야 국내 1위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17일 하이소닉 관계자는 "AF 액츄에이터 시장의 점유율 확대와 신제품 출시 등으로 올해는 전년대비 약 20%의 매출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올해 갤럭시S의 판매 호조에 따른 매출증가와 추가적인 공급계약에 따른 실적증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이소닉은 현재 삼성테크윈을 통해 갤럭시S폰에 AF 액츄에이터를 공급하고 있으며,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Z에 부품을 공급하는 등 국내 메이저사에 거의 독점적으로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아이패드의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에도 삼성테크윈을 통해 AF 액츄에이터를 공급할것으로 알려져 갤럭시S와 갤럭시탭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 할 3분기부터는 확실한 턴어라운드도 전망되고 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외에도 현재 일본의 대형업체 2곳과 OIS 액츄에이터(손떨림보정과 AF를 한 모듈로 합한 기술) 공급에 대한 협상을 진행중"이라며 "이 계약도 성사된다면 실적증가폭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하이소닉은 최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햅틱 액츄에이터 부분의 기술개발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국책과제를 수행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하이소닉이 햅틱 액츄에이터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을 경우 이는 세계최초로 햅틱 액츄에이터 모듈을 개발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향후 개발이 완료된다면 이를 통해 최소한 연매출액이 최소 5000억 이상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 이주영 연구원은 "하이소닉의 실적은 세계 휴대폰 시장의 고기능, 고화소 경향과 주요 매출처인 LG전자와 삼성전자의 AFA채용률 증가에 따라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OIS AF Actuator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경우 동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