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위치정보와 커뮤니티를 결합한 국내 첫 소셜 로케이션 서비스(SLS) 'SeeOn'이 출시됐다.
'SeeOn'은 특정한 장소를 공유하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SLS(Social Location Services, 소셜위치서비스)이다. 국내외 타 위치기반 서비스와는 달리 위치기반 소통의 공간과 재미요소가 가미된 것이 특징다.
(주)시온(www.SeeOn.kr, 대표 안병익)은 16일 국내 첫 소셜 로케이션 서비스(SLS)인 'SeeOn' 을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아 출시했다고 밝혔다.
'SeeOn'은 현 위치를 기반으로 특정 장소를 발굴하고 'See-On'을 통해 자신의 위치정보를 기록하면서 캡틴(Captain)이라 불리는 특정 공간의 주인이 될 수 있고 다양한 병뚜껑(Cap) 및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주변의 'SeeOn' 사용자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에헴'과 특정장소를 기반으로 같은 주제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버블' 등 소셜 커뮤니티 기능 등이 전세계에 최초로 제공된다.
안병익 대표는 "그 동안 국내 위치기반 소셜서비스는 포스퀘어, 고왈라 같은 외산 서비스 들이 주류를 이뤘다"며 "다만 국내 이용자들에겐 사용방법이 어렵고 뱃지, 아이템 등의 기능이 한국인의 정서와 잘 맞지 않아서 이용하기가 난해했는데 SeeOn은 이런 단점을 보완해 여러 기능을 쉽고 재미있게 이용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SeeOn'은 새로운 장소를 발굴하고 사진업로드·장소평가 등의 'See-On' 활동 내역에 따라 각각의 의미를 담은 오지랖·야행성·떠돌이·쇼퍼홀릭 등 병뚜껑 모양의 재미있는 'Cap'들을 수집할 수 있으며, 포인트 및 미션 수행을 통해 레벨 업 할 수 있도록 '재미'도 더했다.
KT를 통해 출시되는 '아이폰' 앱과 웹 서비스를 먼저 시작한 'SeeOn'은 곧 안드로이드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직접 생성할 수 있는 '사용자생성 Cap', 자신이 소속된 팀별 동장/구청장/시장/대통령 등을 선출하는 'SeeOn 선거' 기능, Open API 제공 등을 통해 SLS 플랫폼으로 점차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SeeOn의 모든 기능은 트위터와 연동되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다른 SNS 연동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최근 특정장소의 체크인을 통해 땅 주인이 되는 미국서비스 포스퀘어가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우리땅을 미국서비스에 줄 수 없지 않느냐"며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소셜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장차 세계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덧붙였다.
'SeeOn'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거나 http://j.mp/bo74Nm에 접속해 다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