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신상건 기자] "이명박 대통령도 트위터에 빠진다"
이명박 대통령이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인 트위터 세계에 입문하면서 국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오후 6시 경 청와대의 공식 계정인 'bluehousekorea'을 통해 "안녕하세요~ 대통령입니다"는 말로 트위팅을 시작했다.
한 트위터러가 "이거 정말 대통령께서 하시는 트위터예요?"라고 묻자 이 대통령은 "의심이 많으시네요. 하하하"라고 답하며 직접 트위터를 접속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기도 했다.

이후 트위터러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대통령께서 주말이면 꼭 하시는 일이 있으세요"라는 질문에 "이번 일요일은 광복절 행사가 광화문 앞에서 있는데 비가 올까 걱정입니다. 참여 부탁드립니다. 보통 때는 테니스를 칩니다"라고 여유있는 답변을 남겼다.
또한 학력이 낮고 조건이 안되더라도 능력이 무궁무진한 사람들이 많아 이들을 키워달라는 요청에 "적극 찬성입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라는 답변으로 향후 청년실업 정책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약 10분 가량 접속해 트위터러들과 의견을 나눴고 마지막 인사로 "너무 즐거웠습니다. 또 오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