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8월 7일 기준)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8만 4000건을 기록, 직전 주 48만2000건(이하 수정치)에 비해 2000건 증가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46만 5000건을 내다본 전문가의 감소 예상과 달리 증가한 것이다.
또한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한 4주 평균 실업수당 신청건수 역시 47만 3500건으로 직전주 45만9250건에 비해 늘며 지난 2월 20일 주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신청한 경우는 445만 2000명으로, 직전주의 457만명에 비해 줄었다. 전문가 예상치는 453만명이었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 반응
▶밥 앤드레스, 메리온 웰스 파트너스 수석 투자전력가겸 CIO
"분명 좋은 소식이 못된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0만건 혹은 그 아래로 떨어지길 원했다. 그정도는 되어야 일자리가 적절히 늘어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혀 놀랄 일은 못된다. 우리가 이제까지 본 회복이란 재고 보충이라든지 정부의 지원금이 전부이고, 그나마 지속 가능성도 없다."
▶제시카 호버센, MF 글로벌 고정소득및 통화 애널리스트
"오늘 나온 실업지표는 다른 여러 지표들과 함께 앞으로 며칠간 달러를 떠받칠 것이다.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회복의 둔화를 인지하고 있지만, 지금은 글로벌 경제가 미국과 중국의 저성장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다는 사실에 우려감을 갖고 있다. 시장들이 가격 재산정을 시도하면서 달러는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가이 레바스, 제이니 몽고메리 스캇 고정소득 전략가
"최근의 랠리를 이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찾고 있던 채권 트레이더들은 오늘 예상보다 허약한 주간신규실업청구건수에서 대답을 얻었다. 현재로선 경제 낙관론을 이끌어낼 단기 촉매제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