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이 있는데다 전일의 약세분위기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밤사이 미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도 부담이다.
다만 최근 약세로 인한 저가매수가 일부 유입되며 낙폭을 되돌리는 모습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19분현재 110.76으로 1틱 올라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장은 전날보다 5틱 내린 110.70으로 출발해 110.68로 내렸지만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110.77까지 올라섰다.
외국인들은 18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증권과 투신 역시 710계약과 150계약에 대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은행은 920계약을, 개인은 140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전일 약세로 끝났던 분위기가 연장되는 듯했지만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되돌리고 있다"며 "현물은 거래가 잘 안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전에는 크게 되돌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오후에는 FOMC에 대한 기대로 전약후강 장세를 점치는 시각들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개인적으로는 전일 대비 크게 강세를 보이긴 어려워 보인다"며 "일단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유진투자선물의 정성민 애널리스트는 "20일 이평선 하향돌파 이후 외국인의 매매동향에 관심이 쏠린 듯하다"며 "외인들은 장초반 매도하는 듯했지만 순매수로 전환해 강세시도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일 이평의 상향돌파 여부가 전반적인 움직임을 결정할 것 같다"며 "현물쪽은 아직 관망세가 크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