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달러/엔 환율의 하락세가 진정되면서 수출주를 중심으로 2% 가깝게 상승한 반면 중화권 증시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 증시는 정부가 은행권에 대해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라는 소식에 1% 가량 하락했으며 대만 증시 역시 차익 매물에 밀리며 3개월 고점에서 후퇴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64.58엔, 1.73% 상승한 9653.92엔으로 마감했다.
미국 서비스업 지표와 민간 고용지표의 개선으로 초반부터 저가 매수 주문이 유입되면서 증시의 오름세를 부추겼다.
전날 85엔선으로 밀려난 달러/엔 환율의 내림세가 주춤한 점도 수출주에 호재로 반영됐다.
혼다와 닛산이 3% 가깝게 상승하는 등 자동차주가 급등세를 보였으며 신일본제철을 비롯한 철강주도 큰 폭의 강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7% 하락한 2620.7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가격이 최대 60% 급락하는 경우를 가정해 은행권에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동산과 은행주에 부담이 됐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0.45% 하락한 7936.85포인트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각 오후 3시 32분 현재 0.21% 하락한 2만 1504.78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양호한 실적을 공개한 UMC가 1% 가깝게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