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적으로 글로벌 달러 약세 기조는 유지될 것이고 대내적으로는 경상수지, 증시호조, 외환보유고 급증 등의 재료가 지속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5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추세 하락속에 기간 조정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환율의 추세 하락이 유효하지만 레인지를 뚫고 크게 움직일 만한 모멘텀은 찾기 어려워 기간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63.00~1168.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45.00~1345.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밤 4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66.00/1167.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68.00/1169.00원에 비해 2.00/2.00원 하락했다.
이는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8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64.6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에 비해 3.65원 낮은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보다 3.30원 내린 1168.30원으로 거래금액은 약 70억달러였다.
이날 기준환율은 1169.50원으로 고시됐고 1년물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 수준인 15.0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하고 유럽 증시도 대부분 강세로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금, 구리 등주요 원자재 가격은 유가를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며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올랐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86.00~87.00엔에서, 유로/달러는 1.3100~1.3200달러에서 주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