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진석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보고서를 통해 "조만간 가시화될 인도 세일과의 합작법인 설립과 함께 해외 탄소강 상공정 확보로 2012년 까지 국내 생산능력 증가 이후의 성장방안 구체화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가 연간 철강 660만톤을 수입에 의존하는 세계 8위의 순이익 국가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란 설명이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ㅁ 인도네시아 제철소 합작법인 설립은 조만간 가시화될 인도 SAIL과 합작법인 설립과 함께 해외 탄소강 상공정 확보로, 2012년까지 국내 생산능력 증가 이후의 성장 방안 구체화여서 긍정적
1) 7월 중국 철강가격 상승 전환에 따른 업황 호전, 2) 8월 광양후판공장, 9월 포항 4고로 개수 등 이어지는 국내 생산능력 증가, 3) 해외 제철소 가시화 등에도 여전히 시장대비 할인(10년말 기준 PER 87% 수준)을 받고 있어 여전히 매수 적기로 판단
ㅁ 인도네시아 600만톤 일관제철소 건설 합작법인 설립
- 600만톤 규모(1차 300만톤-10년 하반기 부지조성 착공, 11년 본공사 시작, 13년말 준공 예정.
- 1단계 지분율은 POSCO가 70%로 예상 band(55~70%) 상단에서 결정되었는데, 이는 현지 국영철강사 지분 28.4%를 취득한 것과 동일한 효과
ㅁ 긍정적인 이유 4가지
(1) 높은 성장 잠재력: 인도네시아는 연간 6.6백만톤을 수입에 의존하는 세계 8위의 순수입국이며, 인당 철강소비(08년 기준)가 37.1Kg으로 국내의 1/33에 불과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또한 인도 및 ASEAN지역은 인당철강소비가 국내 1/20미만인데다, 중동과 함께 Global 최대 철강재 순수입 지역이다.
(2) Greenfield대비 낮은 투자비용: 현지 최대 철강사인 Krakatau와 합작으로 건설되는 Brownfield 투자여서 1단계의 경우 인프라관련 투자 비용이 거의 없다.
(3) 자원개발관련 투자로 원료자급도 향상 및 관련 사업 시너지: 석탄, 철광석 등의 인도네시아 자원개발관련 투자도 자회사 설립 등에 의해 병행될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발전용 위주 석탄 최대 수출국이며, 철광석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잠재매장량(24억톤) 규모가 커서 추후 개발이 예상된다. 발전용 석탄(Steam Coal)도 동사가 추진중인 석탄가스화(SNG)사업용 원료, Finex 공법의 일부 원료 사용이 가능하다.
(4) 자회사 성장: 제철소 건설, 지원, 부재료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포스코건설, 포스코켐텍, 포스코 ICT 등)도 함께 진출할 것으로 보여 동반 성장이 가능하며, 인도네시아가 추진중인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 진출도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