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3일 중소 협력업체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회의를 열고 이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LG,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의 10여개 업체의 부장급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임원보다는 실무진이 현장의 상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으리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그동안 협력업체 모니터링을 통해 접수한 개선사안, 제안 등을 논의하고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날 회의는 아이디어 논의 차원이고, 구체적인 계획은 내부 검토를 통해 빠르면 다음주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LG그룹 관계자는 “가장 협력사가 많은 10여 계열사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 검토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삼성그룹도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협력업체 상생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1차 협력업체의 범위를 확대하고 현금 결제 비중을 늘리는 방안이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다. 삼성그룹도 이번 논의를 토대로 구체적 상생협력 방안을 만들어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