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독일의 제조업 분야의 경기가 예상보다 강력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유로존 전체 제조업 경기 지표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일 마르키트는 7월 유로존의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6.7을 기록하며 직전월 55.6에 비해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종 수정치로 앞서 발표된 잠정치이자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6.5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로써 유로존의 PMI는 10개월 연속 경기 확장 기준선인 50을 상회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같은 기간 하부 지수로는 생산지수가 58.7로 직전월 57.2에서 상승했으며 고용지수 역시 51.1로 상승,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마르키트의 이코노미스트 크리스 윌리엄스는 "7월 들어 다른 국가들의 제조업 경기는 비교적 약하거나 고점에서 후퇴했지만 독일의 제조업 성장세가 유로존 전체 제조업 경기의 확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된 독일의 7월 제조업 PMI는 61.2로 직전월 58.4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특히 생산 지수가 63.6을 기록하면 잠정치인 63.1에서 상승했으며 신규 주문 지수 역시 63.2로 잠정치에 비해 0.2포인트 상향 수정됐다.
그러나 같은 기간 프랑스의 제조업 PMI는 53.9로 직전월 54.8에서 하락하며 10개월래 가장 약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