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순매도가 확대되는 가운데 은행권의 매도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후 2시 30분 현재 110.99로 전날보다 11틱 내려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8틱 오른 111.18에 개장한 뒤 110.98까지 낙폭을 확대한 모습이다.
외국인들은 2270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으며 은행도 3790계약 순매도로 대응중이다.
증권과 보험은 4130계약과 150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거래도 없고 정말 조용하다"면서도 "주식이 강하고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면서 낙폭이 확대된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 물가가 예상대로 나오고 재정부나 한은이 물가에 대한 우려를 식혀놓은 상황이라 8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우려는 멀어진 상황"이라면서도 "국내 기관이 매수하기 쉽지 않은 상태에서 외인의 매매동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외국인의 매도가 지속되고 있고 은행의 매도세도 꿋꿋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5일 이평선인 111선이 무너지면 단기 추세반전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선에 대한 저항이 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