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의 윤창용 이코노미스트는 "미국경제의 회복세 둔화 및 남유럽 사태에도 對선진국 수출 증가율은 긍정적인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며 "하지만 선진국의 악재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3/4분기 수출 증가세는 2/4분기에 비해 둔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비록 중국의 재고조정 여파로 개도국으로의 수출 증가율이 다소 둔화됐지만, 중국의 재조조정이 일단락되고 소비진작 정책이 연장된 만큼 개도국 수출이 추가저긍로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란 입장이다.
하지만 두드러졌던 미국과 EU, 일본 등 선진국으로의 수출증가세는 미국을 중심으로한 선진국의 악재 영향으로 점차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3분기에는 2분기보다 둔화된다는 것이다.
한편, 내수 경기 호전으로 수출보다 수입증가세가 확대되며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점차 줄겠지만 흑자흐름은 지속해 환율의 완만한 하락을 유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 이코노미스트는 "7월 무역수지가 40억달러를 초과했고, 이러한 무역수지 흑자흐름은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이는 원화 절상 압력으로 작용해 원/달러 환율의 완만한 하락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