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닉스는 오후 2시 7분 현재 전일대비 900원(4%) 떨어진 2만1600원에 거래중이다.
하반기 이후 D램 공급과잉 논란이 붙고 있던 상황에 채권단의 마지막 블록딜 물량도 나왔고 일정 수준의 손절매성 매물까지 출회되며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지난 5월 31일 2만5150원에 거래를 마친 이후 두달여 만에 10%이상 떨어진 것.
삼성증권 이남룡 연구원은 "꼬여있는 수급적인 요인을 풀기가 쉽지 않다"며 "2만8000원부터 꼬여 있던 수급을 단번에 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 이후에 반도체 업황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상태에서 뚜렷한 매수 주체가 나오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신한금융투자 이선엽 연구원 역시 "삼성전자와 달리 반도체 단일 종목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다"며 "4분기 업황의 대한 확실성이 얼마나 빠르게 나오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