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8~9월에 한차례, 4/4분기 중 한차례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IBK투자증권의 윤창용 이코노미스트는 "6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해 당사 추정치에 정확히 부합했다"며 "농축수산물 물가가 3개월 만에 다소 큰 폭 반등한 가운데 공업제품 및 서비스 물가의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3개월 만에 반등세를 보인 농축수산물 물가에 대해 "7월은 장마 및 무더위 등으로 농산물 출하가 차질을 빚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또 "이후 휴가시즌과 추석 등이 이어 진다"며 "농축수산물 물가는 7~9월 중에 오름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결국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이어 "4/4분기에는 내수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측 물가상승 압력에 더해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서비스 물가의 상승세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윤 이코노미스트는 "이런 물가상승압력 확대는 4/4분기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 위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향후 금통위에서는 8~9월과 그리고 4/4분기 중 각각 한 차례씩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