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는 지난해 7월 한국전력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항체를 이용하여 전봇대에 설치된 변압기 절연유의 유해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Anti-PCBs 항체를 개발에 착수했었다.
회사가 개발한 Anti-PCBs 항체는 국내에서 최초 개발된 것으로 항체를 이용한 바이오센서다.
회사 관계자는 "Anti-PCBs항체개발에 성공함으로 2단계 상용화에 착수한다"며"
이를 위해 지난 30일 한국전력공사와 Anti-PCBs 항체 대량 생산 및 ELISA kit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완료 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 설치된 한전의 변압기는 약 200만대 규모로 PCBs 정량분석을 위하여 사용되는 다양한 기기분석법을 기준으로 총 시장규모가 5,000억원에 이른다. 다만, 기기분석의 소요시간과 장비고가로 연간 형성된 시장은 1,000억원 수준이며, 이마저도 약 500억원정도 만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인프런티어가 이번 Anti-PCBs항체 개발완료에 이어 항체대량 양산 및 kit 개발에 성공하는 경우 시장의 획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즉, 고비용으로 수일간 걸리던 분석환경이 곧바로 측정하여 처리 여부를 스크리닝 할 수 있는 환경으로 획기적 분석환경의 개선과 빠른 순환구조를 이루어 현재 500억 정도 소화하고 있는 국내 PCBs 측정분석 시장규모의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회사측은 Anti-PCBs 항체 개발성공에 이은 항체대량생산 및 kit 개발을 성공하여 1,000억원이 넘는 국내시장에서 기술력 우위를 바탕으로 선점 및 선도기업으로 역할을 가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Anti-PCBs는 small molecule에 대한 항체제작으로 매우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며, 209종의 이성체를 가지고 있는 Anti-PCBs 항체개발 성공은 다른 종류의 chemical에 대한 항체제작의 개발기술로도 응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PCBs는 2004년 발효된 스톡홀름협약에 의해 다이옥신 등과 함께 생산, 사용, 배출이 제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2025년까지 PCBs 를 사용한 모든 변압기, 콘덴서 등의 사용을 근절하고, 확인, 제거하도록 국제적인 노력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스톡홀름협약 목표보다 10년 앞선 2015년까지 PCBs를 완전 제거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한국에서의 성공 사례는 세계시장에서 벤치마킹 사례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영인프런티어의 Anti-PCBs 항체 개발과 ELISA 진단키트 개발은 경제적으로, 산업적으로 국가 및 회사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