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모바일 7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시터스'(cetus·모델명 SGH-i917)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일 인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첫 '윈도 모바일 7' 스마트폰의 명칭은 '고래' 또는 '고래자리'(별자리)를 뜻하는 '시터스'(cetus·모델명 SGH-i917)다.
'시터스'는 4인치 화면에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 500만화소급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 FM라디오와 위성항법장치(GPS) 내장, 블루투스, 무선랜(802.11n) 기능도 구현됐다. 검색엔진으로 MS의 '빙'이 기본 탑재됐으며 MS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이 사용가능하다.
'시터스'는 이르면 4분기에 북미 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이동통신사는 AT&T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LG전자도 4분기에 MS의 윈도 모바일 7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해외용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업계관계자는 "한글화 작업 등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내년에 '윈도 모바일 7'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출시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2일(현지시간) MS는 자사의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윈도 모바일 7을 탑재한 스마트폰에 삼성전자, LG전자, 아수스, HTC, 델 등 5개 제조사가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