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한국증권 연구원은 "해외 OE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고 LG화학과 설립한 자동차용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으로 주가의 re-rating은 계속될 것"이라며 "중국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고성장으로부터 더 큰 수혜를 받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에서의 지분법이익이 02년 13억원에서 09년 2241억원으로 급증함에 따라 동사의 총지분법이익은 같은 기간 1739억원에서 6415억원으로 증가했다"며 "현대차, 기아차의 총지분법이익은 동 기간동안 중국 지분법이익이 8억원에서 3805억원까지 늘어나며 6359억원에서 2조1508억원으로 증가했다. 따라서 중국으로부터의 지분법이익 기여도는 09년 모비스가 34.9%로 현대차, 기아차의 17.7%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의 2분기 실적은 6분기 연속으로 우리 예상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2분기 매출액은 3조 5076억원, 영업이익은 4773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14.4%에서 13.6%로 하락했다. 세전이익은 우리 예상치를 더 큰 폭으로 상회했는데 현대차의 earnings surprise로 지분법평가이익이 예상보다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