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외국인이 5% 이상 대량보유하고 있는 국내 주식은 25억주, 평가금액으로는 44조 724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에 비해 주식수는 1억 1600만주(4.9%), 금액은 3조 3568억원(8.1%) 늘어났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지난해 말보다 5500만주 늘어난 19억 1100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시장은 6100만주 증가한 5억 8900만주를 갖고 있다.
평가금액은 유가증권시장이 41조 8878억원을 기록, 지난해 말에 비해 2조 8879억원(7.4%)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은 지난해 말 대비 4689억원(19.8%) 늘어난 2조 8363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외국인의 평가금액도 307조 5961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1조 5919억원(3.9%) 증가했다.
상장회사 수는 300개사로 지난해 말보다 1개사(0.3%) 감소한 반면 외국인 수는 251명으로 크게 변동사항이 없었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이 167개사로 2.5% 증가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133개사로 3.6% 감소했다.
보유목적별로 경영참가목적 상장회사 수는 114개사로 지난해 말 대비 1개사가 늘었으며, 단순투자목적은 211개사로 지난해 말보다 3개사 감소했다.
주식을 5% 이상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이 전체 외국인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말 14%에서 이날 현재 14.5%로 0.5%포인트 늘어났다.
국적별로는 미국계 자금이 12조 2461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네덜란드(5조 2431억원), 싱가포르(4조 3548억원), 일본(4조 3448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총 30개국(유가증권시장 23개국, 코스닥시장 25개국)에서 5%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