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교보증권 황석규 애널리스트는 "2분기 순이익이 3069억원으로 1분기에 비해 18.5% 감소했지만 시장컨센서스를 유일하게 부합하는 은행"이라고 전했다.
2분기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부동산PF대출 건전성 재분류로 1318억원, 조기경보시스템 개편으로 677억원의 충당금을 추가적립과 보너스 600억원을 지급했기 때문.
하지만 이자이익(신용카드 이익 포함)과 감액손실환입이 1분기에 비해 각각 645억원, 193억원 증가하면서 순이익 감소폭을 둔화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같은기간 기업은행의 NIM(순이자마진)은 6bp 상승해, 2분기 은행평균 8bp 하락에 비해 우수하다는 것.
아울러 대출자산도 3.2% 증가하면서 은행평균 1.5%를 크게 상회했고, NPL(고정이하여신)은 7884억원 증가해 실적을 뒷받침 했다고 평가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도 꾸준한 실적개선을 기대하며 올 3분기 순이익은 3678억원을, 2010년 순이익은 1조 3888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