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기의 견조한 펀더멘탈에 투자하는 외국인 매수세가 기대되고, 위험 선호 현상이 커지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증시자금 유입도 본격화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실제로 펀드환매는 지속되고 있으나, Wrap과 펀드를 합한 자금은 오히려 유입되고 있어 향후 유동성 장세가 시작된다면, 증권주의 상승랠리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원재웅 애널리스트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부터 주식형 펀드자금이 지속적으로 환매되면서 2010년에도 월 1~3조원씩 유출되고 있지만, Wrap인기가 증가하면서 지난 3월, 4월에는 Wrap 자금이 각각 1조원, 5조원까지 유입되었다"며 "향후 주가지수가 상승하면 예금자금에서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유입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2008년부터 저축성 예금 유입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지만 글로벌 경기가 회복하면서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서서히 이동될 것이며 예금과 부동산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다시 주식시장 매력이 부각되고 투자자들의 참여가 증가할 가능성에 집중했다.
이에 가장 주목해야 할 수혜주로는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을 꼽았다.
원 애널리스트는 "유동성 장세에서는 매매회전율과 일평균거래대금이 증가하며 펀드보다는 브로커리지에 강점을 가진 증권사가 더 수혜를 본다"며 "브로커리지에 강한 증권사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과거 유동성 장세에서도 브로커리지에 강점을 지닌 증권주의 상승세가 돋보였다"며 "개인투자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하반기 유동성장세가 펼쳐진다면 일평균거래대금은 지난 2009년 3월~4월과 같이 10조원까지도 상승이 가능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