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독일 뒤스브루크시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행사장으로 가기 위한 터널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이같은 참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19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약 300명의 크고 작은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그중 12명 가량은 부상 정도가 심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경찰은 뒤스브루크시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 약 140만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뒤스브루크시 전체 인구가 50만명 수준인 것을 감안할 때 행사를 주최한 당국이 안전 사고를 미리 예방하지 못한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러브 퍼레이드'는 1989년 독일 베를린에서 매년 열려온 유명한 테크노, 일렉트로니카 음악 축제로 베를린 시가 재정 적자로 개최가 어려워 지자 2007년부터 루르 공업지대의 도시들을 중심으로 개최되어 왔다.
특히 이 행사를 두고 그간 상업적 성격이 짙어졌다는 비난이 있어온 만큼 이번 압사사고로 향후 행사 개최 전망이 불투명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