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철 하이닉스사장은 22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열린 '2분기 경영설명회'에서 최근 주가하락과 증권가의 부정적 전망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권 사장은 "2분기 최대실적 거뒀지만 하반기 더욱 노력해서 이같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D램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2분기 50% 중반에서 하반기에는 60%선으로 늘리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차세대 제품과 양산전환을 계획대로 완료하고 기술력과 원가절감에서 우위를 유지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사장은 "차입금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고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 인수설과 관련해 권 사장은 "LG가 지속적으로 부인하고 있고 당사자가 관심없다고 하는만큼 더 언급할 사항은 아니다"라며 "하이닉스를 좋은 회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주인이 없더라도 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사업 기술력을 더욱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차입금을 연말까지 4조원 이하로 줄일 것"이라며 "혹시 모르는 경기상황을 감안해 현금자산금액을 2조원 전후로 가져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