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엔고(円高)에 대한 부담과 향후 경제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평가한 벤 버냉키 연준의장의 발언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오전 장을 약세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상품과 은행주들의 선전에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으며 대만 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68% 하락한 9215.30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벤 버냉키 연준의장의 발언으로 1% 가깝게 하락했다는 소식이 초반부터 악재로 부각됐다.
여기에 일시 86엔 중턱까지 하락한 달러/엔 환율이 수출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30나노 D램 양상 소식에 엘피다가 연저점을 경신하는 등 약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우리시각 오전 11시 45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08% 하락한 2533.3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공상은행이 0.5% 상승하고 있으며 초상은행도 0.4% 가량 상승하는 등 은행주가 비교적 선전하고 있다. 폴리부동산은 3% 이상 급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같은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37% 하락한 7673.0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 역시 0.43% 내린 2만 399.9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다음주로 예정된 TSMC와 AU 옵트로닉스 등 주요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무드가 강화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