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42살의 한 이탈리아 여성이 인간광우병 확진 판정을 받아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여성은 지난 달 혼수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탈리아 내에서 인간 광우병 환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02년 시칠리아 섬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EU)의 광우병 관련 규제완화 정책에도 영향이 있을 지 주목된다.
지난 주 EU는 "지난해 67건의 광우병 케이스를 진단했고 오래전에 감염된 나이든 소들이다"라며 "이탈리아 내에서 광우병에 감염된 소들은 거의 말살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990년대에 영국에서는 광우병과 새로운 형태의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Creutzfeldt-Jakob disease CJD)의 상관관계가 보고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