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4월에 인상된 후판 단가가 3분기부터 반영되어 조선과 해양사업부의 수익성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소폭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플랜트 사업부의 수익성은 일시적인 요인(1분기에 주요 기자재 투입되며 수익 인식이 컸었음)이 제거되며 2분기 대비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0,000원 유지
현대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0,000원을 유지한다. 실적이 2012년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1) 실적이 가장 가장 우려되는 2012년 PER 기준으로도 11.1배의 수준으로 가격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되며 2) 조선/엔진사업부의 매출 둔화가 예상되나 플랜트/전기전자 사업부의 매출 성장으로 매출 감소를 보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2분기 영업이익 기대치 부합. 3분기 영업이익 소폭 둔화 예상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71십억원(YoY + 42.7%, QoQ -12.6%), 911십억원(YoY + 131.5%, QoQ -1.8%)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며 순이익은 시장기대치를 32% 상회하였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1십억원 감소하였는데 주로 플랜트 사업부의 수익성 저하(115십억원 감소)에 기인하였다. 순이익은 환율 상승으로 외환관련 이익이 267십억원만큼 전분기 대비 증가하였고 지분법 대상 자회사 중,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상선의 수익성 개선이 큰 기여을 하였기 때문이다. 4월에 인상된 후판 단가가 3분기부터 반영되어 조선/해양사업부의 수익성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플랜트 사업부의 수익성은 일시적인 요인(1분기에 주요 기자재 투입되며 수익 인식이 컸었음)이 제거되며 2분기 대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