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마이너스 0.1%(계절조정수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CPI가 전월 대비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직전월의 0.2% 하락에 비해서는 하락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3개월째 하락하면서 2008년 12월 이후 최장기 하락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에너지 가격이 전월대비 2.9% 급락하면서 물가 하락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CPI는 전월 대비로는 1.1% 오르며, 직전월 2.0%에서 상승세가 둔화됐다.
한편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품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시장의 전망치 0.1%를 웃돌았다.
근원 CPI는 연간으로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