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008년 하반기 글로벌 경제위기, 신종플루 등의 영향으로 감소하던 항공교통량이 완전히 회복돼 올 상반기는 전년대비 약 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항공교통량은 관제탑 등에서 관제업무를 제공한 이·착륙 및 영공통과 항공기 댓수를 집계한 통계다.
항공교통량은 지난해 6월부터 상승세로 반전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4~10%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역대 상반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영공통과 교통량도 올 3월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월평균 7.5%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제주의 경우 여행객 증가에 따라 연 9.6%의 증가세를 보이며 전국의 주요 관제기관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다음으로 김포, 인천공항 순으로 교통량 증가세를 보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회복, 내국인의 여행수요 증가 등의 추세를 고려해 볼 때 항공교통량은 지속적으로 가파른 상승이 예상된다"며, "급증하는 항공교통량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관제시설을 확충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