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매출액 500여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58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던 진에어는 올해 약 140%의 영업 수지 개선에 성공하며 취항 2년만에 흑자 반전에 안착했다.

매출액 또한 전년 상반기 대비 91%의 성장세를 보였다. 진에어는 이와 같은 기세를 바탕으로 올해 영업이익을 80억원 흑자로 내다봤다.
이와 같은 실적은 한성항공이 국내 최초로 저비용항공사 사업을 시작한 2004년 이래 근 6년 만에 발표된 업계 내 역대 최대 실적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기존의 항공 업계 DNA를 과감히 뜯어 고쳐 새로운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라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 예약·발권 등을 처리하는 자체 시스템 개발 ▲ 외부 시스템을 대여 ▲ 직원들의 다직종 업무 수행(멀티테스킹) 등을 통해 생산성을 업계 최고 수즌으로 높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IOSA 인증 획득 등 안전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이를 바탕으로한 정시율, 운항률의 업계 최고 수준 유지, 이로 인한 고객들의 신뢰 획득했다"며 "지난해 12월 21일의 방콕 노선, 올해 4월 20일의 괌 노선 등 최근 국제선 취항이 본격화되면서 이를 통한 수익성 재고가 큰 도움이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