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6월 산업생산이 전년보다 13.7%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의 16.5%에 비해 둔화된 것이며, 4월의 17.8%보다 완만한 것이다. 6월까지 상반기로 보면 17.6%의 높은 증가율이 기록됐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6월 중국 산업생산이 15.3%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6월 중국 소매판매의 전년대비 증가율은 18.3%로 5월의 18.7%보다 다소 완만했다. 전문가들의 기대치인 18.8%에 미달하는 것이다.
한편 상반기(1월~6월) 도시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동기보다 25.5% 증가해 5월의 25.9%보다는 완만해졌다. 전문가 기대치인 25.2%보다는 높았다.
중국은 물가 압력도 예상보다 완만해진 가운데, 국가통계국은 경제 상황이 아직 확실치 않다면서 "당분간 경기 순응적인 적극 재정정책과 다소 느슨한 통화정책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