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학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14일 “루멘스의 2분기 매출액은 유럽영향과 중국공장 램프업 지연으로 기존 전망대비 소폭 하락했다”며 “하지만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루멘스의 2분기 매출액을 기존 전망치보다 10% 낮은 677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도 기존 전망치 68억원보다 6.7% 낮은 63억원으로 수정했다. 매출액 하락폭이 더 커 영업이익률 전망치는 9.3%로 높아졌다.
하반기를 대비해 중국공장 생산설비 증설을 완료, 월 1억 7000만개의 LED 패키지 공급이 가능하고 이는 분기당 170만대의 LED TV를 만들 수 있는 수량으로 고정비 감소효과가 크다는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대량양산 체제 구축은 루멘스의 칩 구매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고 대만 LED 칩 업체들과도 전략적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칩 구매단가를 통해 칩 공급을 해결하고 있어 가격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루멘스가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M/S) 20% 이상임을 감안하면 분기당 1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