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유로머니는 "크레디트 스위스는 한국의 주식자본시장에서 탁월한 실적과 주간사로서의 실행능력을 보여줬다"며 "특히 글로벌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미화 8억 1400만달러 규모와 미화 10억 3300만달러 규모의 하이닉스 블록세일과 우리금융그룹 블록세일을 할인율 전혀 없이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며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지난 한 해동안 기업공개을 비롯해 주식발행과 주식연계상품등 주식자본시장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지난해 국내 생명보험사로서는 최초의 기업공개였던 동양생명 주식의 유가증권 시장 상장에 이어 대한생명의 기업공개 공동주간사로 활약했다.
또 지난 3월 공동주간사로 참여한 미화 8억 1400만달러 규모 하이닉스 블록세일을 할인율 0%로 적용한 국내 최초의 IT기업 블록세일을 성사시켰다. 이는 지난 2008년 이후 할인율 0%가 적용된 유일한 대규모 블록세일이다.
이어 4월에는 미화 10억 3300만달러 규모 우리금융그룹 블록세일 역시 0%의 할인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크레디트 스위스는 투자부적격등급 국내사의 최초 해외채권발행 사례였던 대우인터내셔널의 미화 8억달러 규모 해외채권발행의 단독주간사로도 활약했다.
한국시장에서의 선전 외에도 크레디트 스위스는 올해 유로머니 '최고의 글로벌 은행(Best Global Bank)'과 '최고의 이머징 마켓 투자은행(Best Emerging Market Investment Bank)'으로도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