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우리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에 상장하는 KOSEF 단기자금 ETF는 듀레이션이 약 0.5년으로 통안채, 은행채 등 총 12종목으로 구성된 MK Money Market Index를 추종한다. 위험-수익구조(risk-return profile)상 MMF와 1년 통안채 사이에 위치한다는 설명이다.
우리자산운용은 올 하반기에 장기국채 ETF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기존 KOSEF 국고채, KOSEF 통안채에 이어 KOSEF 단기자금 그리고 KOSEF 장기국채까지 상장해 채권 ETF만으로 장단기 수익률 곡선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장하는 KOSEF 단기자금 ETF는 기관투자자의 경우 설명 및 환매의 방법에 의해 투자할 수 있으며, 주식시장에서 주식과 같은 매매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KOSEF 단기자금 ETF는 대용증권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 만기시 매번 채권을 다시 사야하는 번거로움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한편, 채권 ETF는 기초자산으로 채권에 대부분 투자하지만 그간 채권형펀드의 채권편입비율 산정시 포함되지 않아 활용도가 제한돼왔다.
그렇지만 지난 6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이 제한이 풀렸다. 채권형펀드가 실물 채권을 매매하는 것보다 저렴한 거래비용으로 국고채 및 통안채의 소액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게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