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MM)는 올 1~6월까지 중국 시장 내 자동차 판매가 약 901만대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47.7%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은 561만대를 기록한 미국과 265만대를 기록한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라는 입지를 유지하게 됐다.
다만 지난 6월 한달 간은 전년동월에 비해 23.5% 증가한 141만대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는 올 들어 가장 저조한 월 증가율로, 전문가들은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의 리콜이 소비자의 구매 수요를 낮추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특히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은 사상 최대 규모의 리콜을 단행한 도요타 자동차를 비롯해 중국 현지 공장에서 임금 협상을 위한 파업이 진행된 혼다 자동차 등이 판매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의 현대차와 독일의 폭스바겐,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가 상위 3곳의 자동차 판매 메이커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