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참의원 선거 결과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참패했다는 소식에 향후 정국 혼란에 대한 우려가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다만 주말 미국 증시가 나흘째 상승세를 보였고 달러/엔도 하락이 주춤하는 등 대외요인이 개선되면서 주가 하락은 막히는 분위기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32분 현재 9576.35엔으로 주말 종가보다 8.97엔, 0.1% 가량 하락하고 있다.
이날 닛케이주가지수는 전날 종가에서 15엔 가량 하락한 9540엔으로 출발한 뒤 9535.64엔을 저점으로 낙폭을 줄인 모습이다.
지난 11일 참의원 선거에서 민주당과 국민신당의 연정이 과반수 의석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국의 유동화를 의식한 매도 주문이 나오고 있다.
다만 주말 실적 기대감에 상승한 미국 증시와 엔화의 약세 흐름이 주가의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미즈호 금융지주의 신주발행 가격 결정을 앞두고 경계감에 금융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패스트 리테일링, 캐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 주가지수 선물은 전 거래일 종가와 비슷한 9575엔으로 출발했으며 달러/엔 환율은 88.93엔으로 뉴욕 종가보다 0.3% 상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