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2/4분기 실적이 부진하고 원당가격이나 환율이 추가인하 되기 전까지는 수익성 회복이 느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우량한 자산가치와 중국사료법인의 성장성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고가원당 투입으로 부진한 2분기 실적이 예상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543억원(+1.1%, YoY), 영업이익 40억원(-72.9%, YoY), 당기 순이익 -23억원(적자전환, YoY)을 기록하여 당초 예상대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
2분기 사상 최고가의 원당이 투입되었고, 환율상승으로 인한 외환관련손실이 약 65억원 발생한 것이 실적부진의 주요요인인 것으로 추정
◆ 3분기부터 회복되기 시작하나 수익성 정상화를 위해선 좀 더 시간이 필요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939억원(+4.0%, YoY), 영업이익 96억원(-4.4%, YoY), 당기순이익 68억원(-10.4%, YoY)을 기록하여 영업이익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고가원당이 8월 초까지 투입되고, 4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거의 수익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원당가격이나 환율의 추가인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
◆ 중국 사료법인 성장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예상
대한제당은 1995년 중국사료시장에 처음 진출하여 09년에는 매출 854억원, 당기순이익 76억원, 지분법이익 60억원(천진과 청도법인 합산)을 기록하였음
올해 5월에는 난징에 사료공장을 완공하여, 총 12만톤의 사료생산능력을 갖추었음. 올해는 매출액 약 8,000만달러, 당기순익 약 8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어 중국 축산시장성장에 따른 사료수요증가의 수혜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예상
◆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53,600원으로 하향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원당가격이나 환율이 추가인하 되기 전까지는 수익성 회복이 느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량한 자산가치와 중국사료법인의 성장성을 감안하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최근 창업 3세인 설윤호 부회장이 취임하고 전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남에 따라 지분증여, 사업부 조정 등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 목표주가는 65,000원에서 3년 평균 PBR인 0.5배를 적용하여 53,600원으로 하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