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31개 회원국의 실직자 수는 총 4700만명 수준으로 집계, 고용상황이 위기 전 수준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170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돼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OECD는 '2010년 OECD 고용전망(2010 Employment Outlook)' 보고서를 통해, 실업률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전하며, 회원국들에 일자리 창출을 정부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하며 긴축실시를 위해 일자리 지원책을 줄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OECD는 재정적자 감축에 따른 부담으로 재고용이나 실업수당 혜택을 줄이고 싶은 유혹이 크겠지만 오히려 이들을 지원하고 직업훈련이나 세제혜택 또는 고용보조금 지원 같은 노동시장 지원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OECD는 이어 실업난 수준은 국가별로 차이가 있다면서 미국의 경우 위기전 수준으로 복귀하려면 1000개의 일자리를, 스페인과 아일랜드는 250만개와 31만 8000개의 일자리를 각각 창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앙헬 구리아 사무총장은 "재정적자 감축과 실업률 개선 두 가지 상반된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란 힘들지만 실업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수백만 명의 실업자들이 장기 실업의 악순환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