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글로벌증시의 양호한 흐름으로 투자심리가 낙관적으로 형성된 가운데, 낙폭 과다 인식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더해지고 있다.
우리시각 오후 9시 1분 현재 S&P500지수 선물은 1.07%, 다우존스지수 선물은 0.88% 그리고 나스닥지수 선물은 1.37% 각각 상승하고 있다. 미국증시는 지난 주말 고용보고서 실망감에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한 바 있다.
앞서 아시아증시는 중국의 주도로 상승세를 나타냈고 유럽증시 역시 이 시각 현재 2%대 급등하고 있다.
아발론 파트너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피터 카딜로는 "이날 아침 주가 지수 선물에 저가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양호한 반등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그 동안 비관적인 투자심리로 인해 과도한 매도세가 나타난 데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美 6월 서비스업지표 및 애플·앨러건 주목
투자자들은 우리시각 오후 11시에 발표될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6월 서비스업지수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서비스업지수가 직전월의 55.4에서 55.0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에다 전일 중국과 유로존 그리고 영국의 서비스경기 지표의 부진까지 더해지며 '더블딥(double-dip)' 침체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미국 서비스업 경기의 악화 소식이 전해질 경우 경기둔화에 불안감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
이날 눈여겨볼 종목으로는 지난 2일 아이폰4의 수신표시에 문제가 있음을 공식 인정한 애플과 사노피아벤티스가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앨러건 등이 있다.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한 JP모간체이스와 중국 정부로부터 인터넷 영업 허가를 갱신 받은 것으로 알려진 구글의 움직임도 주목거리다.
베트남과 남미의 주요자산 매각을 검토 중인 영국계 BP사는 현재 유럽거래에서 2%대 오름세로, 미국 거래에서도 양호한 흐름이 기대된다.
그 밖에 8일로 예정된 영란은행과 유럽중앙은행의 금리결정에도 귀추가 모아졌다. 두 은행은 현행 0.50%와 1.00% 수준에서 금리동결을 실시할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