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금융시장이 독립기념일로 휴장인 가운데 런던외환시장에서도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으나 미 달러화가 주요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6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20원대에서 주로 거래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더블딥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부정적인 경기전망도 확산됨에 따라 환율의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는 양방향 리스크 속에 놓여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장"이라며 "이날 원/달러는 1218.00~1230.00원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간밤 5일 런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226.00/1228.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했다.
이는 전날 뉴욕NDF환율 1229.00/1231.00원보다는 3.00/3.00원 낮은 수준이지만,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5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225.5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223.40원에 비해 2.10원 높은 수준이다.
한편, 미국의 금융시장은 독립기념일로 휴장했다.
런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1.2530달러로 전날 뉴욕장의 1.2552달러보다 0.0022달러 하락했고, 달러/엔은 87.73엔으로 전날 뉴욕장의 87.77에서 0.04엔 내렸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2480~1.2580달러, 달러/엔은 87.50~88.00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