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감독원은 오는 5일부터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자동차할부 맞춤형 비교공시 시스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할부이용자가 차종, 현금구매비율, 대출기간 등을 입력하면 여전사별 취급조건을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차의 경우 47개 차종에 적용되고 중고차의 경우 신용등급, 취급수수료 유무 등을 추가로 입력하면 된다.
시스템은 할부이용자가 입력한 정보에 따라 여전사별 금리, 취급수수료, 실제연율, 전분기 평균 실제연율 등 맞춤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실제연율은 금리와 취급수수료를 모두 고려한 연단위 금리다.
연체이자율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맞춤정보와는 별도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www.crefia.or.kr)에 접속해 '할부금융상품비교공시' 메뉴를 클릭하고 공시화면에 링크된 신용정보회사(NICE, KIS, KCB)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 후 신용등급 등 본인조건을 선택하고 조회 버튼을 누르면 된다.
금감원은 "비교공시시스템 구축으로 자동차할부금리 비교선택이 원활해짐에 따라 여전사간 금리 인하경쟁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또한 "그간 자동차할부의 경우 이용자 스스로 여전사별 취급조건을 탐색 비교하기 어려웠는데 저렴한 여전사를 원스톱으로 선택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