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연춘 기자] 올 상반기(1~6월) 국내에서 판매된 베스트셀링카는 현대차 쏘나타 YF가 1위를 차지했다.
2일 완성차 5사에 따르면 현대차 쏘나타 YF는 7만868대가 팔려 내수 판매 1위를 유지했다. 특히 쏘나타 YF는 지난해 9월 출시된 이후 월 평균 1만5000대 이상 팔리며 내수 1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당시 국내 최초로 사전계약 첫 날 계약대수가 1만대를 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국내 자동차 모델 역사상 최단기간인 4개월만에 누적 계약대수 10만대를 돌파했다.
2위는 기아차 모닝 5만3179대가 팔려 GM대우 마티지를 제치고 경차 1위를 지켰다. 3위는 현대차 아반떼가 4만5459대가 판매됐다.
이어 르노삼성의 SM5가 4만1260대, SM3가 3만4584대, 현대차 투싼ix 2만6873대,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2만5430대, 기아차 K7 2만4363대, 기아차 포르테 2만1526대, 기아차 쏘렌토R 2만1133대 순이다.
상반기 베스트셀링카 10위 이내에 현대차 3종, 기아차 4종, 르노삼성 2종, GM대우 1종이 포함됐다.
반면 지난 5월 출시된 기아차 중형세단 K5의 질주가 예사롭지 않다.
6월 한달 동안의 내수 판매가 놓고 보면 K5가 현대차 쏘나타를 제치고 내수 판매순위 1위에 올랐다. K5는 6월 국내시장에서 1만673대가 판매되면서 월간 '베스트셀링카'로 등극했다. 6월 내수시장에서 단일차종으로 1만대 이상 팔린 것은 K5가 유일하다.
사실 K5의 등극은 출시부터 예견됐던 일이다. K5는 5월 25일 출시 이후 5월 한달동안의 판매된 실적으로만 10위 안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킨바 있다.
향후 하반기 내수시장에 한지붕 두가족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K5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차량 인도를 기다리고 있는 고객만 2만영에 달하는 K5를 앞세운 기아차의 공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아차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