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한국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K7과 쏘렌토R, 스포티지R은 각각 국내에서 3829대와 2958대, 4176대가 판매되어 현대차의 동급차종 판매를 모두 계속해서 앞질렀다"며 "특히 내수시장 판매에서 K5(1만673대)는 사상 처음으로 현대차의 YF쏘나타
(9957대)를 제쳤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결과 기아차의 내수 시장점유율은 전년동월 32.3%에서 36.8%로 상승한 반면 현대차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52.4%에서 40.3%로 급락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 6월 내수 시장점유율: 기아차 36.8% vs 현대차 40.3% (vs. 09년 기아차 29.6% vs. 현대차 50.4%)
6월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24.8% 증가한 595,169대로 견고했다. 이는 계속된 신차효과와 1월 기아의 미국공장 출고 시작, 그리고 해외판매 성장 지속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의 판매는 탁월한 해외판매(263,745대, +28.1% YoY)의 강세 지속으로 전년동월대비 11.3% 증가한 312,388대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전년동월대비 3.4% 감소에 그친 내수판매와 견고했던 해외판매(133,960대, +37.5% YoY; 수출 78,100대(+19.6% YoY), 해외공장 판매 55,860대(+74% YoY))로 인해 7개월 연속 현대차보다 높은 판매 증가율(178,391대, +24.4% YoY)을 기록했다. 기아차의 K7과 Sorento R, Sportage R은 각각 국내에서 3,829대와 2,958대, 4,176대가 판매되어 현대차의 동급차종 판매를 모두 계속해서 앞질렀다. 특히 내수시장 판매에서 K5(10,673대)는 사상 처음으로 현대차의 YF Sonata(9,957대)를 제쳤다. 그 결과 기아차의 내수 시장점유율은 전년동월 32.3%에서 36.8%로 상승한 반면 현대차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52.4%에서 40.3%로 급락했다.
■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시장 점유율 8.4%로 사상 최고
6월 미국 산업수요는 전년동월대비 14.4% 증가해 증가율 둔화 추세가 3개월 지속되었으나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판매는 83,111대로 27.7% 증가하며 월간 실적으로 사상 2번째로 많은 실적을 냈다. 현대차는 35% 증가한 51,205대, 기아차는 18.9% 늘어난 31,906대로 양사 모두 6월 실적으로는 최대이다. 이로써 현대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전년동월 4.4%에서 5.2%로, 기아차의 점유율은 3.1%에서 3.2%로 상승했다. 현대차는 Elantra, Sonata, Tucson이 기아차는 Sorento R, Forte, Soul 등이 판매강세를 견인했다. 한편 Toyota의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6.8% 증가한 140,604대에 그쳐 시장점유율은 3월 17.5%에서 4월 16%, 5월 14.8%, 6월 14.3%로 계속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