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동사의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5.8% 감소한 33억원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중국 자회사 관련 손실 17억원, ‘진상국무쌍’ 무형자산 상각 45억원, 기부금 15억원 등으로 영업외 손실이 80억원 정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정 애널리스트는 CJ인터넷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2 분기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전망
CJ 인터넷에 대한 목표주가를 22,000 원에서 15,000 원으로 하향 조정함. 이는 동사의 2010 년 2 분기 영업실적이 크게 저조할 것으로 보이며, 해외 자회사 정리 등으로 영업외 손실이 3 분기에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특히 동사의 주력게임인 ‘서든어택’ 개발사인 게임하이가 넥슨으로 인수되면서 향후 ‘서든어택 2’의 퍼블리싱도 불확실해짐. 그러나 동사의 2010 년 및 2011 년 예상 PER 이 각각 9.9 배, 6.3 배 수준에 불과하며, 천억원에 달하는 풍부한 현금 보유 등을 고려할 경우 현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판단됨. 또한 동사의 주가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는 과도한 영업외 비용은 올 4 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동사의 목표주가는 2010년 인터넷/소프트웨어 산업 평균 PER 13.9 배를 적용하여 산출함.
-2 분기 매출액은 6.3% 증가, 영업이익은 7.2% 감소 전망
동사의 2010 년 2 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3% 증가한 542 억원, 영업이익은 7.2% 감소한 85 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대부분의 주요 업체들의 매출 성장성이 30%대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동사의 올 2 분기 실적은 매우 부진한 수준임. 이는 동사의 ‘서든어택’과 ‘프리우스온라인’ 등 주력 게임들이 월드컵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신규게임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임. 특히 동사의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5.8% 감소한 33 억원에 불과할 것으로 보임. 이는 중국 자회사 관련 손실17 억원, ‘진상국무쌍’ 무형자산 상각 45 억원, 기부금 15 억원 등으로 영업외 손실이 80 억원 정도 발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 해외 현지법인 등 자회사 구조조정 하반기에 마무리될 전망
동사는 과거 퍼블리싱 사업 강화를 위해 게임 개발자회사 및 해외 현지법인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해왔음. 그러나 신규게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자회사 관련 지분법평가 손실이 크게 발생하고 있으며, 퍼블리싱게임 관련 상각에 따른 비용도 크게 발생하고 있음. 그러나 이러한 영업외 손실은 향후 크게 축소될 것으로 판단됨. 이는 동사의 신입 경영진이 향후 퍼블리싱 보다는 웹게임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기 때문임. 동사의 중국 현지 법인과 개발 자회사들의 구조조정이 하반기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