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공적 자금 투입 논의는 지난 25일 G8 지도자들의 오찬 회동에서 이루어졌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EU는 7월 하순에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며, 현재 최소 20개 금융기관에 대한 자산 평가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 규모는 확대될 수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참고로 이날 로이터통신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대상 은행 수가 100개가 넘는다고 보도했다.
한편 EU는 은행권에 공적자금을 투입할 단일화된 구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새로운 체계를 만들어 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게다가 주요국들이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긴축정책을 구사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공적자금 투입 수단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EU와 국제통화기금(IMF)이 공동으로 설립하는 7500억 유로 규모의 긴급대출 프로그램이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공적자금 투입은 금융시스템의 안정화에 기여하겠지만, 또 은행들이 과거 잘못을 쉽게 구제받는다는 인상을 피하기 어별게 된다. 이 때문에 다수 유럽 국가들은 '은행세'나 다른 비용 회수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