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금속노조 산하 일부 사업장에서 부분파업 등을 벌여왔지만 조합원 500인 이상 대형 사업장이 전면파업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다스에서 자동차 시트의 90%를 공급받는 현대ㆍ기아차도 조만간 생산차질이 예상된다.
28일 노동계와 경영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지회인 다스 노조는 지난 25일 오후 8시부터 노조원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무기한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다.
노조 측은 노조전임자 수의 현행유지를 주장하며 요구안이 관철된 임단협이 체결될 때까지 파업을 계속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스가 공급하는 자동차 시트의 경우 재고물량이 넉넉하지 않은 부품 중 하나"라며 "다스의 노사협상이 타결돼 앞으로 2~3일 내에 생산 및 납품이 재개되지 않으면 완성차 생산에도 타격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합원 수가 728명인 다스 노조의 경우 전임자는 현재 12명이지만 타임오프 한도를 적용하면 3명 만 풀타임 근로면제자로 둘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