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삼성자산운용 김의진 상무, 수협 구기본 차장, 신한은행 이종승 과장,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등 7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채권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76~3.97%, 5년 국고채 4.36~4.55%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70%, 최고 3.80%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85%, 최고 4.0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4.30%, 최고 4.4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4.50%, 최고 4.60% 전망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 국고채 3.80~3.95%, 5년 국고채 4.40~4.56%
레인지접근 속에 저가매수가 편해 보인다. 저평이 여전히 넓다. 20년물 말고 입찰이 없어서 물량 부담도 없고, 3/4분기 금리인상이 예상돼 있기 때문에 목요일 국채발행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수급은 여전히 괜찮고 정책은 부담인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환율이 많이 오르고 주식이 빠지는 등 유럽이 다시 불안해질 수 있는 움직임이 엿보인다. 금리인상 시기가 유럽문제에 따라 옮겨질 수도 있다. 어느달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금리가 계단식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급격한 상승이 어려워 매도플레이도 편치 못하다. 전체적으로는 109.95에서 다시 지지되면서 110.25까지 오르고 숏커버가 나온다면 110.40~110.45까지도 오를 가능성이 있다.
▶ 삼성자산운용 김의진 상무
: 3년 국고채 3.80~4.00%, 5년 국고채 4.35~4.55%
전반적으로 금리인상에 대한 스탠스가 바뀐 듯하다. 방향은 불안하게 올라가는 쪽일 듯하다. 이미 반영됐다는 얘기도 많이 나온다. 슬금슬금 올라가는 것으로 본다. 외국인이 현물은 사고 선물은 파는데 주체가 달라 보인다. 선물을 파는 데는 헤지펀드, 외은 등으로 보인다. 감소하긴했지만 여전히 현물을 매수하는데는 펀드자금일 듯하다.
▶ 수협중앙회 구기본 차장
: 3년 국고채 3.70~4.00%, 5년 국고채 4.30~4.60%
금리박스권의 상단에 봤다. 3.5%대가 저점이었고 그보다는 올라온 상황이다. 기준금리 인상 속도나 폭이 빠르긴 어렵다. 시장금리에는 이미 적어도 기준금리 25bp이상 인상이 반영돼 있다.박스는 위로 올라왔지만 계속 상승할 상황은 아니다. 총액한도대출 규모를 줄이면서 출구전략의 시행 등이 가격에 반영됐다. 6월말 반기 예산관련해서 수급변동이 있었는데 다음주면 마감된다. 경기가 5.8%이상으로 좋아지긴 어려워 보인다. 미국도 염려가 생기는 분위기고 유럽은 아직 안정되지 않았다. 반기결산이 끝나면 수급은 우호적으로 될 듯하다. 3-5년 스프레드는 확대되는 쪽으로 가긴 어려워 보인다.
▶ 신한은행 이종승 과장
: 3년 국고채 3.70~3.85%, 5년 국고채 4.35~4.50%
그리스 디폴트얘기가 어떻게 전개될 지를 확인해야 한다. 강세시도가 나올 여지가 있다. 20년물 입찰 말고는 입찰 공백이다. 산업활동동향 발표를 앞두고 있다. 총액한도대출이 축소됐고 금리인상의 시그널도 나왔기 때문에 산업활동동향 지표가 좋아진다고 해도 영향은 제한될 것이다. 수급이 양호하다. 지난주말 짧은 구간에 대한 매수가 탄탄했다. 강세폭은 제한되겠지만 약세가 주춤할 듯하다. 현물보단 선물이 유리해보인다. 스프레드는 3-5년 기준 60~65bp 수준일 것이다.
▶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80~4.05% 5년 국고채 4.40~4.60%
이번주 금리는 소폭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금리 급등으로 기준금리 대비 국고 3년 금리의 스프레드가 190bp에 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7월 9일 금융통화위원회 이전까지는 금리가 크게 하락하기를 기대하기도 어렵다. 만약 외은지점 선물환규제나, 외국인의 한국투자에 대한 토빈세가 다시 언급될 경우 금리는 예상보다 크게 상승할 수 있다. 그러나 기준금리인상이 기조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국고3년 금리 4%이상에서는 매수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IBK투자증권 오창섭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80~3.95%, 5년 국고채 4.40~4.55%
금리되돌림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본다. 최근 시장금리가 단기간에 오르면서 기술적인 조정압력이 높아졌고 채권금리가 3년물 4% 수준에 근접하면서 단기적인 금리 고점 인식이 높아진 것 같다. 채권시장에 수급부담을 가중시켰던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도 점차 마무리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주초에 있을 한은 국고채 직매입 및 월말 경제지표도 채권시장의 부담을 덜어주지 않을까 한다.
▶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0~4.00%, 5년 국고채 4.30~4.50%
기준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으로 매수가 어려울수 있겠지만 여전히 불확실한 경기회복 속에서 이뤄질 선제적인 통화정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기준금리 인상의 속도와 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 내년 연말까지 기준금리는 3.25~3.5%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며 이를 감안했을 때 국고채 3년물 금리는 4%를 넘기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세계경제에서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로존의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 역시 채권금리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