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럽 위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유럽 증시가 PIIGS국가를 중심으로 대폭 하락했고, 이들 국가의 CDS 프리미엄도 급등세를 보인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재연되기 때문이다.
25일 신한은행은 일일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에서 "미국 경기 둔화 전망에 따른 더블딥 우려감도 증가했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1200원대에서 네고물량 유입과 주말 G-20정상회의를 앞둔 기대감 등이 환율 상승폭을 제한할 것"이라 덧붙였다.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조재성연구원은 "환율의 상승시도가 지속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는 1190.00-1210.0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24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201.00/1203.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86.00/1189.00원에 비해 15.00/14.00원 상승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200.8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88.80원에 비해 12.05원 높은 수준이다.
한편, 국제외환시장에서는 유로존에 대한 우려가 다시 증가하며 유로존의 증시가 대폭 하락한 가운데 미국의 경기전망에 대한 우려 등으로 미 증시 또한 급락해 미 달러화의 강세가 제한되고 엔화는 상대적 메리트가 증가하며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신한은행은 달러/엔은 89.00~90.00달러, 유로/달러는 1.2290~1.2370달러로 예상했다.
또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30.00~1350.00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