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시장에서는 금리동결을 예상했다.
대만 중앙은행은 "내수 소비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주택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금리 정상화를 통해 물가 통제와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중앙은행은 또한 "수출 경기 활성화와 투자 확대, 실업률 개선에 따라 경제 회복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만의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12.5%(연율)로, 근 3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결정과 관련, 씨티그룹의 한 이코노미스트는 "주요 지표들의 양호한 결과로 경제회복세가 확고해진 것으로 확인된 만큼 대만 중앙은행이 경제전망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번 금리인상으로 통화정책의 긴축 전환이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