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토해양부는 전국 220개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해수욕에 적합한 수질을 갖췄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경북에 소재한 고래불 해수욕장은 부유물질(mg/L)이 0.3에 불과하고, 대장균 군수(100㎖당 대장균 수)도 2미만으로 전국에서 수질이 가장 뛰어났다.
부유물질이 적으면 햇볕이 바다 속까지 투영 돼 바닷물이 맑게 보인다.
남해안에서는 부유물질이 1.7에 그친 제주 하고수동의 수질이 가장 우수했으며, 서해안는 조석간만의 차가 크고 갯벌도 많아 상대적으로 부유물질 수치가 높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유물질은 바닷물의 맑기만 표현한 것에 불과하다"면서 "해수욕장 선택시 수질 뿐 아니라, 주변 편의시설과 경관 등을 고려해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