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김중수 총재가 장기간 저금리기조가 유지됨에 따라 위기대응 여력이 없는 상태라는데 동의했다는 소식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후 2시 56분 현재 110.32로 전날보다 37틱 내려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1737계약을 순매도하고 있고, 증권도 2742계약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은행과 투신은 1775계약과 2212계약 순매수로 대응중이다.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한 김중수 총재는 한나라당 김성식 의원이 "향후 금리정책을 탄력적으로 써야 할 때가 올 수도 있는데 2%를 오래 유지해놓고 있어서 위기대응 여력이 없는 상태라고 본다"라고 말하자 "그런 측면이 있다"고 동의했다.
아울러 김성식 의원이 금융완화기조의 장기지속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 묻자 "주택담보 대출의 의지해 가계대출이 늘어난다"며 "지금 당장 문제가 되고 있진 않지만 부동산 시장도 면밀히 보고 있다"고 답했다.












